인텔의 코어2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갈 새로운 프로세서군인 코드명 '네할렘'의 정식명칭을 발표했습니다. 이름하여 인텔 i7. 과거 i386, i486의 느낌이 드는 이번 i7은 본좌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AMD 계열의 경쟁제품들과 차이를 벌리고 입지를 단단히 다질것으로 보입니다.

인텔 i7 제품군은 고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성능과 전력 효율성 면에서 최고를 지향해 모바일, 데스크톱 및 서버 시장군에서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 프로세서들에는 프로세서 코어 하나가 두 개의 스레드를 처리하는 하이퍼스레딩 기술(Hyper-Threading Technology)이 다시 들어가 네 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통해 여덟 개의 소프트웨어 “스레드(threads)”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신기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달라지긴 분명 달라질것으로 보이니 조금 더 기다려 보면 실체를 알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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