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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은행 최대한 활용해 보기

현재 진행 중인 희망근로사업이 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은평구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취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난 19일부터 본관 2층 취업정보은행에서 취업전문 상담사를 중심으로 1:1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식 취업알선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내달 말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 수, 목요일은 상담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 1:1 심층상담, 구직표 접수, 이력서 작성?면접요령 안내, 무료직업훈련 정보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희망근로자들의 근로의욕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이달 26일, 29일 이틀간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경제교육도 실시할 예정. 구 관계자는 “‘취업정보은행’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성공취업을 지원해 구직을 통한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에 앞장설 뿐 아니라, 인력뱅크 자원 확보를 위한 구직자 회원제 운영으로 취업률 제고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경기침체와 고용상황 악화로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구직자 및 비정규직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초부터 ‘관악구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해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청사 생활복지과내 민원창구 공간을 활용해 취업정보은행을 마련, 취업상담자 3명과 구인개척자 4명 등 총 7명의 직원을 배치해 구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은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취업정보 및 취업상담과 일자리알선 등 취업에 관한 모든 것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취업정보은행은 구인업체 및 구직자와 취업상담사간 1:1 맞춤형 취업알선, 지역내 또는 인근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구업업체 발굴, 기업체의 정확한 구인 현황 분석을 통한 구직자알선 등의 종합적인 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취업정보은행을 통해 3376명의 구직상담을 실시, 민간업체 200명, 공공일자리 798명 등 총998명을 취업시키는 데 성공했다. 구는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중 약 25㎡규모의 취업정보은행 독립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취업상담사 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능동적인 일자리 알선을 위해 공공근로(희망근로) 근무자 중 상담사자격증 소지자와 상담경력자를 활용한 구인개척팀을 운영, ‘찾아가는 구인 구직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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